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낯가림이 심한 우리 아이, 이렇게 해 주세요!

동네 아주머니가 인사를 해도 뒤에 숨기만 하고, 인사를 하지 않는 우리 아이. 이러다가 예의 없는 아이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💦되시죠? 낯가림이 심한 우리 아이, 어떻게 하면 좋을지 빌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💛!


낯선 상황과 사람이 힘든 우리 아이

우리 아이가 낯선 사람만 보면 힘들어하고 막 울어요...

낯가림이 심한 아이들은 낯선 사람이 다가오거나 말을 걸어오면, 겁을 먹고😱 엄마 뒤에 숨는 경우가 있습니다. 물론 좋은 뜻으로, 아이가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말을 다가오는 것이지만, 아이들에게는 그 상황이 무섭고 힘들 수 있습니다😣. 

아이의 든든한 방패막이 되어 주세요!

👀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?

이때 엄마가 아이와 낯선 사람 사이의 경계✅가 되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! 아이가 무서워하거나 힘들어하는 것 같다 싶으면 그분이 엄마를 볼 수 있도록, 아이는 엄마 뒤에 숨을 수 있도록 다가오시는 분과 아이 사이에 경계선🔥이 되어 주세요. 그리고 ‘아, 저희 아이가 낯선 사람은 아직 힘들어해서요! 그래도 저희 아이를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’라고 웃으면서😊 말하되, 방어하는 느낌으로 힘 있게 해 주어야 해요. 어렵겠지만, 이렇게 해야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편안해진답니다! 

엄마가 너를 보호하고 있어! 라는 느낌을 주어야 해요.

🤔 꼭 힘 있게 말해야 하나요?

엄마가 장군처럼 딱 막아주는 에너지가 있으면 상대방도 ‘아, 그렇구나’하고 돌아가지만, 막아주는 에너지가 없다면 상대방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🙅‍♀️ 수도 있어요. 그렇기에 엄마가 힘 있게 딱 말해 주어야 해요. 또는 경계선이 된 상태에서 상대방과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! 그러면 아이도 낯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, 은연중에 낯선 사람은 무서운 게 아니라는 것을 배우게 된답니다🥰! 


우리 아이에게 사랑을 마구마구 주세요!

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, 언제 사회성이라는 꽃을 피우게 될까요?!

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는 사회성이라는 자산이 차곡차곡 쌓여서 점점 자라면서 사회성이라는 꽃🌺을 피우게 된다는 말, 들어 보셨나요? 사춘기가 오면 사랑받지 못한 아이들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 반면에 사랑💝을 많이 받은 아이들은 사춘기가 오면 비로소 자기가 받았던 사랑을 꽃피우기 시작한답니다. 


지금 아이들이 너무 아이 같고, 엄마만 찾는 것 같아도 걱정하지 말고,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아이에게 사랑💖을 듬뿍 주시고, 애착을 차곡차곡 쌓아가시길 바랄게요🤗!

출처: 육아멘토 이지은 코치